안녕하세요! 둥타니월드입니다.
시원한 맥주를 마실 때마다
<체코>가 그렇게 맥주 소비량이 많다는데?
물보다 싸다는데?
하는 소재로 얘기들 많이 하시죠~ㅎㅎ
<체코>가 1인당 소비량은 세계 1위가 맞습니다~!
다만, 국가 전체로 봤을 때 맥주 소비량 순위는
다르지요~~
오늘은 그래서 국가 기준 맥주 소비량 순위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그럼 출발해볼까요~?
<맥주 소비량을 조사하는 기관&기준은?>
<맥주 소비량 순위 TOP10>
기준은 2022년 소비량입니다.
2023년 자료도 일본 내에서 확인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외부 공표된 자료 확인이 되면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업로드 추가하겠습니다.
1인당 소비량과는 많은 차이가 나죠?ㅎㅎ
역시 인구가 많은 국가들에서
앞 순위를 가져갈 수 밖에 없군요^^
1위는 중국 입니다.
중국은 무려 20년 동안 전체 맥주 시장에서
소비량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소비량의 21.9%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7,000개의 기업이
맥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하네요.
또한, 중국 내수 시장에서
중국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90%로
수입맥주 비중이 10%밖에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2위는 미국 입니다.
미국은 중국의 절반 정도 소비량을 세계 시장에서
점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수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미국 맥주가 약 64%, 수입 맥주가 23%,
약 13%가 생맥주(크래프트)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역시 내수 시장 내에 자국 제품이 강해야
전체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위는 브라질 입니다.
브라질은 전 세계 소비량의 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맥주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493억 달러(환화 70조 6,000억)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브라질의 인구는 약 2억 1,200만 명 수준으로
세계 7위에 해당하는데
전체 아메리카 알코올 소비 품목 중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54% 정도라고 하니
인구 수 + 맥주 품목 비중까지 했을 때
많은 소비량이 예상되긴합니다.
<대한민국은 몇 위일까?>
대한민국은 15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술하면 빠질 수 없는 나라죠?ㅎㅎ
전 세계 소비량 중 1.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13위 인도 ~ 20위 캐나다까지는 소비량 차이가
엄청나게 나지는 않습니다.
"상위 3개(중국, 미국, 브라질) 국가의
소비량 비중이 40%에 육박"
주류마다 주로 소비가 되는 지역이
차이는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결국, 인구 수가 많은 국가들 중
맥주 시장이 활성화가 되어 있다면
당연히 소비량이 많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상위 3개 국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이르고 있고,
이 흐름은 아마 앞으로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맥주 하면 딱 떠오르는 국가들과
전체 소비량은 좀 상이하죠??ㅎㅎ
저도 자료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답니다.
오히려, 이미지 메이킹, 브랜딩을 잘하게 되면
우리 것이 아니더라도
우리를 떠올리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구나라는
인사이트를 얻으면서 오늘의 조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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