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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성수 서울숲 고기집 방아실 연탄구이

by 둥타니의 신기한 세계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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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둥타니월드입니다.

오늘은 성수동, 서울숲에 새로생긴 고기집이죠.

방아실 연탄구이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 위 치 ]

 

방아실 연탄구이는

서울숲역 2번 출구

2호선 뚝섬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6~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분당선, 2호선 둘다 가능해서

접근성이 매우매우 좋은편에 속해요!

 

 

[ 영업시간 ]

 

♣ 매일 오전 11시 30분 ~ 새벽 3시

라스트오더 새벽 2시 15분

 

매일 영업하는 곳이구요!

점심부터 새벽까지 쭈~~욱

장사하는 곳이라서

근처 직장인분들 점심부터 회식까지

다 가능한 가게입니다^^

 

 

 

[ 외 관 ]

 

 

이렇게 길거리 한복판에 딱!

있습니다^^

멀리서도 아 여기구나!?ㅎㅎ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에유~ㅎㅎ

 

 

[ 내 부 ]

 

 

홀 딱 들어오면

4인석 테이블이 5개 정도 보이구요!

안쪽으로 4인석 2개 정도 더 있고,

셀프바 뒤로 4인석이 3개 더 있습니다.

 

총 10개 정도 테이블 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일단 회식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근처 직장인분들 저녁 모임 장소로

많이 활용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사장님 센스 굿!

저희는 별도 떨어진 공간에

자리 마련해주셔서 조용히 먹을 수 있었어요^^

 

 

[ 메뉴 ]

 

 

이 가게의 시그니처는 바로

된장박이!! 입니다.

 

된장에 72시간 숙성을 시킨다음

연탄불에 초벌을 해서 가져다 주시는데요.

확실히 양념맛이 강하고

고기가 숙성이되서 야들야들 하답니다.

 

메뉴 구성 자체가 훌륭합니다.

주물럭 종류도 고기랑 오징어가 있구요.

섞어도 됩니다^^

 

그럼 한 번 달려볼까유?

 

 

왼쪽이 세팅되는 밑반찬들이구요!

오른쪽이 이 집의 또 다른 시그니처!

야채비빔입니다.

 

당귀, 상추, 깻잎, 양배추 등

야채를 양념에 버무리고,

콩가루&참기름 살짝 뿌려주면

고기랑 먹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매우매우 맛있더라구요 ㅎㅎ

진짜 강추입니다!

 

 

 

술은 특별히 오이박이주 로 주문했는데요^^

소주랑 매번 먹다보니

오늘은 향이 좀 있는 술좀 마셔야겠다

생각했고~! 특이하게

오이 향을 느낄 수 있는 술이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주전자 잘 흔들어주셔야

오이향이 많이 나요~~

 

맛있는건 자세하게

 

드디어 메인이 나왔습니다.

고기 야들야들해보이죠?ㅎㅎ

 

통마늘, 호박무침도 같이 주시구요!

밑반찬에 나온 김치, 콩나물도 같이 구워줍니다.

 

 

고기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구요!

이렇게 초벌해서 나온거라

그냥 살짝 뒤집어주기만 하면돼요^^

고기를 조금 길게 길게 썰어서

먹어야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제대로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참고하셔서 꼭 길게길게 드세요!

 

다먹고 K-디저트 볶음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볶음밥은 안에 버터도 들어가있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된장박이 33,000원

야치비빔 5,000원

오이박이주 6,000원

볶음밥 3,000원

 

총 = 47,000원 나왔습니다.

 

 

성수, 서울숲, 뚝섬역 근처 방아실 연탄구이

너무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이상 둥타니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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