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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3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 2025 MBC 대학가요제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대학가요제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정리해드리려고 해요. 방송 일정부터 참가팀, 심사위원, 그리고 최종 결과까지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2025 MBC 대학가요제 기본 정보
2025년 MBC 대학가요제는 13년의 공백을 깨고 '청춘을 켜다'라는 부제로 부활했습니다. 10월 3일 부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녹화되어 10월 2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었습니다.
| 구분 | 상세 정보 |
|---|---|
| 녹화일 | 2025년 10월 3일 오후 6시 30분 |
| 방송일 | 2025년 10월 26일 오후 10시 50분 |
| 장소 | 부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아치잔디공원 |
| 주최 | MBC, 부산MBC 공동 주최 |
2. MC 및 진행진 라인업
이번 대학가요제의 MC는 장도연, 이준영, 김민주가 담당했습니다. 각자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려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어요.
장도연: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준영: 드라마와 OTT를 오가며 활약 중인 배우로, 이번 기회를 통해 첫 MC 도전을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김민주: 아이즈원 출신으로 MBC '쇼! 음악중심' 최장 MC 기록을 보유한 경험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3. 심사위원단 구성
이번 대학가요제의 심사위원은 윤상, 이적, 박칼린, 이원석(데이브레이크), 이영현, 육중완, 김용준(SG워너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심사위원단의 극찬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4. 참가 현황 및 경쟁률
전 세계 115개 대학에서 약 2,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며 역대급 관심을 모았습니다. 1차, 2차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 11개 팀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13년 만에 부활한 대학가요제에 대한 전 세계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5. 축하 무대 및 특별 공연
축하 무대에는 Xdinary Heroes, 다이나믹 듀오, LUCY가 출연했습니다. 특히 고(故) 신해철의 자녀 신하연, 신동원 남매가 LUCY와 함께한 무대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이자 신해철의 대표곡인 '그대에게'를 재해석해 선보였으며, AI 기술로 복원된 신해철의 실제 목소리가 함께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6. 최종 수상 결과
치열했던 최종 심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상 부문 | 수상팀 |
|---|---|
| 대상 | 카덴차 |
| 금상 | H.i.M, Y507 |
| 은상 | 김가연 |
| 동상 | 초동 |
7. 대학가요제의 역사적 의미
MBC 대학가요제는 1977년 9월 12일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2012년을 끝으로 잠시 폐지되었다가 2025년에 13년 만에 공식적으로 부활했습니다.
배철수, 임백천, 심수봉, 노사연, 김학래, 조하문, 우순실, 김장수, 조갑경, 원미연, 유열, 이규석, 이재성, 이무송, 장철웅, 신해철, 주병선, 이정석, 김경호, 전람회(김동률) 등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이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8. 중계방송 및 시청 방법
이번 2025 MBC 대학가요제는 MBC를 통해 방송되었으며,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MBC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9. 2025년 다른 대학가요제들
MBC 대학가요제 외에도 2025년에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5 한강 대학가요제'도 5월 24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대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한강 위에서도 아름답게 펼쳐졌죠.
10. 앞으로의 전망
'2025 MBC 대학가요제 - 청춘을 켜다'는 세대를 넘어 청춘의 의미를 다시 일깨운 감동의 무대로, 한국 음악의 새로운 출발점을 알렸습니다. 13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대학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대한민국 음악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참가한 모든 팀들의 열정과 창작 에너지가 가득했던 무대였고, 앞으로도 많은 신인 뮤지션들이 이 무대를 통해 꿈을 펼쳐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