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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기준 포털사이트 트래픽 순위 TOP10

by 둥타니의 신기한 세계 2025. 7. 7.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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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여전히 영향력 있는가?

 

2025년 현재, 국내 인터넷 이용 환경은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모바일 앱, 유튜브, SNS, AI 챗봇 등 정보 소비 채널이 많아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털사이트’는 여전히 인터넷 생활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검색, 뉴스, 이메일, 쇼핑, 금융, 커뮤니티, 콘텐츠 소비 등
수많은 일상적인 기능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의 트래픽이 집중되는 주요 플랫폼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기록한 포털사이트 TOP10
통계 기반으로 확인하고, 각 사이트별 특징과 트렌드까지 분석해보겠습니다.

 

1.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내 포털사이트 트래픽 순위 TOP10 (PC+모바일 통합)

순위 포털사이트 월간 방문자 수 (MAU) 주요 기능
1 네이버 (NAVER) 4.5억회+ 검색, 뉴스, 블로그, 카페, 쇼핑
2 구글코리아 (Google.co.kr) 3.9억회+ 검색, 이메일, 유튜브 연동
3 다음 (Daum) 1.6억회 뉴스, 부동산, 카페, 이메일
4 줌 (ZUM) 5천만회 뉴스 큐레이션, 맞춤형 검색
5 MSN Korea 4천만회 날씨, 글로벌 뉴스, 검색 링크
6 Nate (네이트) 3천만회 뉴스, 판(PANN), 이메일
7 Bing Korea 2천5백만회 AI 기반 검색, 마이크로소프트 연동
8 Kakao 2천만회 카카오계정 통합, 뉴스, 커머스
9 Yahoo Japan (한국 접속 포함) 1천5백만회 한일 접속자 혼합 트래픽
10 Baidu (중국계) 1천만회 중국어 정보 검색, 유학생·교포 중심

 

2. 주요 트렌드 분석

✅ 1. 네이버 – 여전히 트래픽 1위지만 변화 필요

  • 국내 최대 방문량, 모바일 중심
  • 검색, 뉴스, 커뮤니티(블로그·카페), 쇼핑, 뮤직 등 포털의 정석
  • 다만 정보 신뢰도·광고 피로도가 점점 이슈화
  • HyperCLOVA 기반 AI 검색 테스트 중

✅ 2. 구글 – 유튜브와 함께 가장 빠른 성장세

  • ‘구글링’이라는 말 자체가 검색의 대명사
  • 유튜브와 Gmail의 연동성으로 고정 사용자 확보
  • 특히 모바일·젊은 층의 강력한 선호

✅ 3. 다음 – 4050세대 중심 사용자 유지

  • 뉴스, 부동산, 카페 기능은 여전히 강세
  • 하지만 ‘카카오화’된 이후 독립적 정체성 약화
  • 트래픽은 정체 또는 하락세

✅ 4~10위 – 틈새 포털 + 글로벌 영향

  • ZUM: 광고 적고, 심플한 화면으로 중장년층 인기
  • Nate: 커뮤니티 PANN 중심 트래픽
  • Bing: Microsoft Edge 기본 설정 기반 유입
  • Yahoo·Baidu: 해외 접속자/교포 중심 접속

챗GPT에 밀린 구글, AI 비서로 韓 시장 공략 | 한국경제

 

챗GPT에 밀린 구글, AI 비서로 韓 시장 공략

챗GPT에 밀린 구글, AI 비서로 韓 시장 공략, AI 빅테크 '격전지' 된 한국 "한국 문화 맞춘 AI 비서 구현" 제미나이 유저, 챗GPT의 0.5% 반격 나선 네이버·카카오 "한국 특화 서비스에 성패 달려"

www.hankyung.com

 

3. 모바일 vs PC 비중 비교

포털 모바일 비율 PC 비율
네이버 약 72% 28%
구글 약 80% 20%
다음 약 65% 35%
ZUM 약 55% 45%
  • 모바일 트래픽 집중화는 모든 포털에 적용되는 트렌드
  • 특히 구글은 거의 모든 검색이 모바일에서 발생

 

4. 이용자별 선호도

연령대 선호 포털
10대 구글, 유튜브
20대 구글 > 네이버
30대 네이버 ≈ 구글
40대 네이버 > 다음
50대 이상 다음, Nate, ZUM
 

💡 Insight
유튜브 기반 영상 검색의 증가가 구글 트래픽을 지속적으로 견인 중입니다.
반면, 텍스트 기반 뉴스·블로그 활용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5.  2025년 상반기 기준 검색엔진 TOP5 비교 분석

포털 트래픽을 넘어, ‘검색엔진 점유율’의 진짜 흐름은?

 

국내에서 네이버와 구글이 단순한 포털사이트를 넘어
‘정보 탐색의 출발점’이 된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포털 트래픽’과 ‘검색엔진 점유율’은 엄연히 다르다는 점에서,
실제 검색 행위가 얼마나 어디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별도로 분석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6. 2025년 상반기 검색엔진 점유율 TOP5 (PC+모바일 통합 기준)

순위 검색엔진 국내 점유율 (%) 특징 및 변화 포인트
1 네이버 (NAVER) 54.3% 국내 1위, 카페/블로그 중심 검색 영향력 유지
2 구글 (Google) 37.9% 젊은층 중심의 빠른 성장, 모바일 검색 지배적
3 다음 (Daum) 5.1% 40~60대 사용자 유지, 뉴스·부동산 검색 주력
4 빙 (Bing) 1.2% AI Copilot 연동, Edge 기본 설정 영향
5 줌 (ZUM) 0.7% 광고 적고 깔끔한 UI로 중장년층 선호

 

 

7. 핵심 비교 인사이트

항목 네이버 구글 다음 Bing
점유율 54.3% 37.9% 5.1% 1.2% 0.7%
주 이용층 전 연령대 / 30~50대 중심 10~30대 중심 40~60대 직장인, 개발자 소수층 중장년층
디바이스 비중 모바일 > PC 모바일 > PC PC > 모바일 PC 위주 PC 위주
검색 유형 통합검색, 블로그, 뉴스 직관적 검색, 영문 자료 시사·지역 뉴스 기술 정보, AI 요약 큐레이션 위주
주요 우위 콘텐츠 자산 / 커뮤니티 정확도 / 글로벌 콘텐츠 카카오 서비스 연계 AI 검색 실험 간결함

 

 

8. 트렌드 분석

  1. 네이버는 여전히 검색 점유율 1위지만, 10대~20대의 구글 선호로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음
  2. 구글은 검색 정확도, 영어 검색, 유튜브 연계 강점으로 점유율이 빠르게 올라 40% 육박
  3. AI 검색 시대 도래로 **빙(Bing)**의 존재감이 처음으로 의미 있게 반영
  4. 다음은 카카오 통합 이후 정체되었으며, 줌은 틈새 포지셔닝으로 저변 확보

 

9. 검색엔진 점유율이 의미하는 것

  • 정보 소비 행태가 분절화되고 있음
    • 네이버는 국내 정보 중심, 구글은 글로벌 정보 중심
    • “검색을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얻게 됨
  • AI 기반 검색 확대
    • 네이버: HyperCLOVA 기반 '토픽 요약' 검색 실험 중
    • 구글: Gemini·Bard와 결합된 AI 검색 모델 본격 도입
    • Bing: Microsoft Copilot으로 기업용 AI 검색 주도
  • 향후 정보 검색은 ‘플랫폼’보다 ‘경험’ 중심으로 변화
    • 음성·대화형 검색
    • 요약형 AI 피드백
    • 영상 기반 정보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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