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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은행과 관련된 순위들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자산, 순이익, 예금 점유율 등 우리가 은행을 선택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요소들을 한 번 파악해보겠습니다.
2024년 국내 은행 자산 규모 순위 및 분석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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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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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규모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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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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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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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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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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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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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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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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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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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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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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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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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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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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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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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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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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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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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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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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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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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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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국민은행 (KB금융그룹 소속)
총자산: 약 585조 원
KB국민은행은 2024년 기준 자산 기준 국내 최대 은행으로,
대출 규모와 수신 잔액 모두 업계 최상위권
특히, 기업금융,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개인·기업 균형 포트폴리오가 강점이며,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고객관리 시스템도 선도적으로 도입 중
최근에는 ESG 금융 확대, 스타트업 금융 지원 등에도 적극적

2. 신한은행 (신한금융그룹 소속)
총자산: 약 570조 원
신한은행은 자산 규모에서 KB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강점이 있다.
특히, 일본·동남아 지역 지점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디지털 플랫폼 ‘쏠(SOL)’**을 중심으로 MZ세대 공략을 강화했다.
기업금융, 외환·무역금융 부문에서도 경쟁력 있으며,
신한라이프, 신한카드 등 계열사 간 시너지가 강력하다.
3. 하나은행 (하나금융그룹 소속)
총자산: 약 520조 원
하나은행은 과거 외환은행과의 합병 이후,
외환·글로벌 금융에 특화된 은행으로 자리잡았다.
자산 규모에서는 KB·신한에 뒤처지지만,
환율 변동기 수익성 방어 능력이 높고, 해외 지점 수도 매우 많다.
최근에는 하나원큐 앱을 통한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제휴 확대 등을 통해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4. 우리은행 (우리금융그룹 소속)
총자산: 약 460조 원
우리은행은 국내 4대 시중은행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은행으로,
중소기업 대출 및 공공 금융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인다.
정부 및 공공기관 거래에서 경쟁력이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WON뱅킹 고도화, AI 상담 서비스 등도 확장하고 있다.
다만, 자산 성장률은 타 은행 대비 다소 낮은 편으로,
리스크 관리 중심의 보수적 경영 기조가 특징이다.
5. NH농협은행 (농협금융지주 소속)
총자산: 약 450조 원
농협은행은 농촌·지역 밀착형 영업망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의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책금융 및 농업금융 특화로 고유 영역을 지닌다.
또한, **비은행 부문(보험·캐피탈 등)**과의
시너지 효과가 크며, 공공기관 위탁업무 수행 등으로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개인 금융 및 기업금융에서는 보수적인 운용을 택하고 있어
자산 증가율은 중간 수준이다.
6. 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총자산: 약 52조 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비록 자산 규모 면에서는 전통 은행에 비해 작지만,
2024년 기준 5,000만 건 이상의 계좌 개설,
MZ세대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확보하며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모바일 UI/UX, 간편 대출, 24시간 무방문 은행 업무 등으로
사용자 경험을 혁신했으며, 수신 고객 3천만 명 돌파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향후 대출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업금융 진출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7. 케이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총자산: 약 40조 원
토스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어 세 번째로 인터넷은행 라이선스를 받은
케이뱅크는 KT·BC카드 등이 주요 주주로,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 거래소(업비트) 입출금 계좌 제공 은행으로 급부상하면서,
2021년 이후 빠르게 고객을 확보했고, 현재도 빠른 속도로 자산을 불리고 있다.
다만, 수익 구조는 아직 안정적이지 않으며, 중장기 리스크 관리 전략이 관건이다.
2024년 연간 순이익 기준 국내 은행 순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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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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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간 순이익 (연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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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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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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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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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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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3,8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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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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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수익과 수수료 수익 증가
- 디지털 사업 강화 및 글로벌 자회사 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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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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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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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2,5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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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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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담보대출 증가
- 카드·보험 자회사 실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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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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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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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8,9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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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7%
|
- 외환 수익 + 기업금융 확대
- 비용 절감 효과도 일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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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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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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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4,2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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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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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적 이자 수익 + 비이자수익 회복
- 리스크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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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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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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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6,7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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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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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금융 안정화
- 보험·캐피탈 수익 다소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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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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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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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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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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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 고객 급증
- 중금리 대출 확대 전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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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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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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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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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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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비트 입출금 계좌 수요 지속
- 대출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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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요약>
🔹 1~4위: 전통 4대 시중은행
신한·KB·하나·우리은행 모두 4조~3조 원대 순이익 기록, 안정적 실적 유지
이자이익 기반 확대, 수수료 수익 증가,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이 공통된 성장 요인
🔹 5위: NH농협은행
자산 규모에 비해 순이익은 상대적으로 낮음
정책금융 중심 구조, 비이자 수익 비중 낮음이 원인
🔹 6~7위: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 케이뱅크)
수익률 개선이 두드러짐
고정비 낮고, 디지털 플랫폼 효율성 높음
다만 대출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건전성 이슈는 향후 변수
2024년 연간 기준 예금 점유율 순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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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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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잔액 (예금+적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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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점유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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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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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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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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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60조 원
|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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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적 브랜드 파워
- 정기예금 및 MMDA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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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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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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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45조 원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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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수신 상품 구성
- 기업예금 중심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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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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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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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10조 원
|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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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공무원 예금 강세
- 안정적 고객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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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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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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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90조 원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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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거래 기업 대상 예금 유치 중심
- 고액 자산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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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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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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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30조 원
|
14.0%
|
- 전국 농·축협 조합원 중심
- 정책 금융 연계 예금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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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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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
약 45조 원
|
1.9%
|
- 모바일 예금 특화
- 자유입출금 예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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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케이뱅크
|
약 32조 원
|
1.3%
|
- 업비트 고객 중심 유입
-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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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토스뱅크
|
약 24조 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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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뱅크 통장’의 고금리 전략
- 20~30대 고객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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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포인트>
✅ 1~2위: KB국민 vs 신한
KB국민은행이 국내 예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
신한은행은 기업 고객과 고액 자산가 대상 예금 상품이 강점
두 은행 모두 정기예금과 자유입출금 계좌(입출금통장)에서 강세를 보임
✅ 3~5위: 우리·하나·농협
우리은행은 공공기관, 공무원 연금 고객이 많아 예금이 안정적으로 유입
하나은행은 외환 거래 고객 중심으로 고액 예금 비중이 높음
농협은 전국 단위 조합 기반 예금과 정책성 수신이 많아 구조가 다소 다름
✅ 6~8위: 인터넷은행 3사
카카오뱅크는 45조 원 이상 예치금으로 인터넷은행 중 독보적 1위
케이뱅크는 업비트와 연계한 입출금계좌를 통해 예금 급증
토스뱅크는 고금리와 간편성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나, 아직 점유율은 낮음
<요약 정리>
예금 시장은 여전히 4대 시중은행이 약 72% 이상을 차지
인터넷은행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지만, 점유율은 아직 한자릿수
디지털 예금 상품,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 청년 대상 금융상품 등이 예금 유치에 핵심
오늘은 국내 은행들의
자산규모, 순이익, 예금 점유율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은행이나
은행의 타입들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시중은행과 인터넷뱅크를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각각의 장점이 확실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은행을 이용하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