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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라고 하는 제도가 있어
학업 중에는 학업에 집중하고,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상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원받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제도적인규정들이 필요하겠죠?ㅎㅎ
오늘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 개요 및 특징
✅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ICR, Income Contingent Repayment)**는
대학생이 받은 학자금 대출을 졸업 후 일정 소득이 발생한 시점부터 갚아나가는 제도입니다.
👉 쉽게 말해, 취업하거나 소득이 생긴 후에 일정 기준을 넘는 금액부터 소득에 따라 갚는 방식이죠.
소득이 없으면 상환도 자동 유예되기 때문에, 청년층의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 제도 개요
대학생(또는 대학원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해주고,
소득이 발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라 원리금을 상환하는 제도입니다.
- 학업 중에는 상환 부담 없음
- 졸업 후 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상환 시작
- 소득이 없으면 자동 유예 가능
📌 주요 특징
- 상환 시기: 졸업 후 연소득이 기준(약 2,200만 원) 이상일 때 자동 상환 개시
- 상환 방식: 소득 초과분의 일정 비율(약 20%)을 매년 납부 (국세청 통해 자동 징수)
- 무소득자: 상환 유예, 연체 이자 없음
- 장점: 상환 부담 ↓ / 연체 위험 ↓ / 진로 선택 유연성 ↑
2. 신청 자격 & 상환 방법 상세 안내
✅ 신청 자격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기마다 신청 가능하며,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학적 요건
-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
- 국내 대학교(또는 대학원) 정규 등록생
- 재학생 또는 입학 예정자 (복학 예정자 포함)
2. 소득 기준
- 학자금 지원구간(구: 소득분위) 8구간 이하 (일부 대출은 전 구간 가능)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우선 지원
📌 지원구간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절차를 통해 결정됨
3. 성적 기준
-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평점 1.88 이상(C학점 이상)
-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성적 기준 면제
4. 신용 요건
- 연체, 신용불량(금융채무불이행자 등) 등 대출 제한 사유가 없어야 함
- 단, 일부 조건부 대출 가능 (보증기관 이용 시)
✅ 상환 방법
1. 상환 시점
- 졸업(또는 중도 탈락) 이후
- 연 소득이 **상환 기준소득(2024년 기준 약 2,200만 원)**을 초과하면
- 자동으로 의무 상환 개시
즉, 소득이 없거나 적으면 상환 유예,
소득이 생기면 그에 따라 일정 금액을 자동 상환합니다.
2. 상환 방식
자동 원천징수 |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회사가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원천징수하여 국세청에 납부 |
종합소득세 신고 시 |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등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상환 의무 금액이 자동 계산되어 부과 |
기타 소득 | 퇴직소득, 양도소득, 상속·증여 등도 의무 상환 대상에 포함 |
3. 상환 금액 계산
의무상환액 = (소득금액 - 상환기준소득) × 상환율(20% 또는 25%)
📌 예시:
- 연봉이 3,000만 원인 A씨
- 상환 기준 소득: 2,200만 원
- 초과 금액: 800만 원
- 상환율 20% 적용 시 → 연 160만 원 상환 (월 약 13.3만 원)
👉 소득이 늘면 상환 금액도 늘고, 소득이 줄면 상환도 줄어듭니다.
4. 상환 유예 가능
소득이 있어도 다음 사유에 해당하면 신청을 통해 일정 기간 상환 유예가 가능합니다.
대학 재학 중 | 최대 4년 |
실직, 폐업, 육아휴직 등 경제적 사정 곤란 | 최대 2년 |
※ 유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또는 국세청을 통해 가능
3. 신청 방법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접속 (www.kosaf.go.kr)
- [학자금 대출] → [대출 신청] →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선택
-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 로그인 후 정보 입력
- 가족정보 및 소득 관련 서류 제출 (필요시)
- 심사 후 대출 승인 →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
신청 시기는 학기별로 상이하니, 매 학기 초 공지 확인 필수!
좋은 제도이니만큼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가고, 학업 중에 경제적인
걱정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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