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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체육인들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 청룡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e스포츠 선수 최초로 청룡장을 수상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데요. 청룡장이 무엇인지, 어떤 기준으로 수여되는지, 그리고 어떤 분들이 받으셨는지 정확한 정보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청룡장이란? 뜻과 의미
청룡장(靑龍章)은 대한민국 **체육훈장 중 최고 등급(1등급)**에 해당하는 훈장입니다.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됩니다.
체육훈장의 5개 등급
- 1등급: 청룡장 (靑龍章) - 최고 등급
- 2등급: 맹호장 (猛虎章)
- 3등급: 거상장 (巨象章)
- 4등급: 백마장 (白馬章)
- 5등급: 기린장 (麒麟章)
청룡장은 동양의 사신(四神) 중 하나인 청룡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상승과 발전, 역동성을 상징합니다. 훈장의 디자인을 보면 흰색 왕관 모양의 백대지 5개가 별 형태로 붙어 있고, 가운데는 개선(凱旋)을 뜻하는 황금색 식판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 주변으로 월계수 잎이 둘러 있고, 훈장 윗부분에는 무궁화잎들이 반지 모양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2. 청룡장 선정 기준 - 1500점 시스템
청룡장은 아무나 받을 수 없습니다. 2014년부터 적용된 기준에 따르면 누적 서훈 점수 1500점 이상을 받아야 청룡장 수훈 자격이 주어집니다.
| 대회 / 메달 | 점수 | 비고 |
|---|---|---|
| 올림픽 금메달 | 800점 | 금메달 2개면 1600점 |
| 올림픽 은메달 | 540점 | 은메달 3개면 1620점 |
| 올림픽 동메달 | 320점 | 동메달 5개 필요 |
| 세계선수권 금메달 | 차등 배점 | 개최 주기에 따라 상이 |
| 아시안게임 금메달 | 차등 배점 | 올림픽보다 낮은 점수 |
특별 인정 경우
- 점수가 1500점에 미달하더라도 국가 체육 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인정되면 수여 가능
- 김연아 선수가 대표적인 예시 (2014년 당시 점수 부족했으나 특례 적용)
- 비올림픽 종목이라도 국위 선양 공로가 크면 수여 가능
3. 청룡장 수상 시 받는 혜택 - 명예만 있고 금전은 없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인데, 대한민국 훈장은 별도의 상금이나 연금이 없습니다. 헌법 제11조 3항에 "훈장등의 영전은 이를 받은 자에게만 효력이 있고, 어떠한 특권도 이에 따르지 아니한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청룡장 수훈 시 제공되는 것
- 훈장 자체 (정장, 부장, 금장, 약장)
- 명예와 사회적 인정
- 국립묘지 안장 자격 (체육훈장 수훈자)
청룡장 자체로는 받을 수 없는 것
❌ 포상금 지급 없음
❌ 월 연금 지급 없음
❌ 특별한 금전적 혜택 없음
| 구분 | 내용 |
|---|---|
| 포상금 | 없음 (훈장은 명예의 상징) |
| 월 연금 | 없음 (별도 지급 제도 없음) |
| 국립묘지 안장 | 가능 (체육훈장 수훈자 자격) |
| 사회적 명예 | 최고 수준의 인정과 존경 |
참고: 올림픽 메달리스트 별도 혜택 청룡장을 받은 선수들 대부분이 올림픽 메달리스트인데, 이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하는 경기력 성과포상금을 별도로 받습니다. 이것은 청룡장의 혜택이 아니라 올림픽 메달 자체에 대한 보상입니다.
- 올림픽 금메달: 월 100만 원 연금 (평생) + 일시 포상금 6,720만 원
- 올림픽 은메달: 차등 지급
- 올림픽 동메달: 차등 지급
4. 청룡장 최초 수훈자와 역사
청룡장은 1973년 1월 25일 상훈령이 시행되면서 제정되었습니다.
최초 수훈자
- 양정모 (레슬링):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레슬링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국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청룡장 최초 수훈자로 기록됨
체육훈장 제도 자체의 최초 수훈자는 1973년 여자 배구 월드컵 3위에 입상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으로, 당시 4등급 백마장을 받았습니다.
5. 역대 청룡장 수상자 - 축구·야구 분야
축구 분야 대한민국 축구를 빛낸 전설들이 청룡장을 수상했습니다.
- 손흥민 (2022년):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 청룡장을 받은 최초의 축구 선수
- 거스 히딩크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외국인 감독, 외국인 청룡장 수훈자
야구 분야 한국 야구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선수들입니다.
- 박찬호: 한국인 최초 MLB 선수, 통산 124승의 대기록
참고로 야구는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었다가 다시 포함되는 등 변화가 있어서, 주로 국제 대회 성적이나 특별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역대 청룡장 수상자 - 동계스포츠
피겨 스케이팅
- 김연아 (2014년):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세계선수권 우승 2회, 특례 적용으로 수훈
쇼트트랙 대한민국의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에서 많은 청룡장 수훈자가 배출되었습니다.
| 수상자 | 주요 업적 |
|---|---|
| 김동성 | 올림픽 금메달 다수 획득 |
| 진선유 | 올림픽 금메달, 세계선수권 우승 |
| 최민경 | 올림픽 금메달 다수 |
| 최은경 | 올림픽 금메달 |
7. 역대 청룡장 수상자 - 양궁·골프·마라톤
양궁 분야 한국 양궁은 세계 최강국으로, 청룡장 수훈자가 가장 많은 종목 중 하나입니다.
- 김수녕: 올림픽 금메달 다수
- 기보배: 올림픽 금메달
- 장혜진: 올림픽 금메달 (2024년 청룡장 수훈)
- 김우진: 올림픽 금메달 다수
골프 분야
- 박세리 (2010년): LPGA 메이저 우승, 한국 여자 골프의 선구자
- 최경주 (2007년): 한국 남자 골프의 선구자
마라톤 분야
- 황영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 이봉주: 세계 마라톤 대회 다수 우승
8. 기타 분야 청룡장 수상자
역도
- 장미란: 올림픽 금메달, 세계선수권 우승 다수
태권도
- 이대훈: 올림픽 금메달
펜싱
- 김준호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
- 김정환: 올림픽 금메달
사격
- 김서준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
- 진종오: 올림픽 금메달 다수
산악
- 엄홍길: 히말라야 14좌 완등
- 박영석: 히말라야 등반 공로
- 허영호: 산악 발전 공로
e스포츠
- 이상혁(페이커) (2026년): e스포츠 최초 청룡장, 롤드컵 6회 우승
9. 청룡장과 다른 체육훈장 비교
체육훈장은 5개 등급으로 나뉘며, 각 등급별로 요구 점수가 다릅니다.
| 등급 | 요구 점수 | 주요 기준 |
|---|---|---|
| 1등급 청룡장 | 1500점 | 올림픽 금메달 2개 또는 이에 준하는 성적 |
| 2등급 맹호장 | 700점 | 올림픽 금메달 1개 수준 |
| 3등급 거상장 | 500점 | 올림픽 은메달 수준 |
| 4등급 백마장 | 300점 | 올림픽 동메달 수준 |
| 5등급 기린장 | 250점 |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준 |
참고사항
-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대표팀 선수들은 대부분 맹호장을 받았습니다.
- 지도자, 체육 행정가들도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 청룡장 신청 방법 및 절차
청룡장은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없으며, 추천과 심사 절차를 거쳐 수여됩니다.
수여 절차
- 중앙행정기관장 또는 소속 체육 단체에서 추천
- 문화체육관광부 공적심사
-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무회의 안건 제출
- 국무회의 심의 및 의결
- 대통령 재가
- 훈장 수여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또는 대통령이 직접 수여)
필요 서류
- 추천서 (소속 단체장 작성)
- 경기 실적 증빙 자료
- 공적 조서
- 개인 이력서
수여 시기
- 매년 체육의 날 (10월)에 주로 수여
- 특별한 경우 별도 수여식 진행
서훈 취소 사유
- 서훈 공적이 거짓으로 판명된 경우
- 1년 이상의 징역형 또는 금고형을 확정받은 경우
- 훈장의 명예를 실추시킨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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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청룡장의 뜻, 선정 기준, 역대 수상자, 수여 절차까지 정확한 정보로 알아보았습니다. 청룡장은 금전적 보상은 없지만, 대한민국 체육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입니다. 올림픽 금메달 2개에 해당하는 1500점이라는 까다로운 기준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높으며, 손흥민, 김연아, 박찬호, 박세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 영웅들이 받은 훈장입니다.
최근에는 이상혁 선수가 e스포츠 선수 최초로 청룡장을 받으면서 e스포츠도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는 역사적인 순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체육인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여 청룡장의 영예를 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