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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가끔 수돗물 마셔도 된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요즘은 서울도 가능하다는...얘기는 있지만 전 물론...아직 시도해보진 않았어요^^
그래서 찾아보는 음용수가 가능한 나라들!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음용수 기준이란?
음용수란 ‘사람이 건강을 해치지 않고 직접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말합니다.
이 기준은 각국의 보건당국, WHO, 환경청에서 수립하며,
기본적으로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박테리아·중금속·화학물질 최소 기준 이하
-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필터링 체계 존재
- 수압, 공급 지속성, 배관 관리 상태 양호
전 세계 수도 직수 음용 가능 국가 TOP 20 (2025 기준)
순위 | 국가 | 대표 도시 | 음용 가능성 | 특이사항 |
---|---|---|---|---|
1위 | 스위스 | 취리히 | 100% | 알프스 수원지, 정수기 필요 없음 |
2위 | 아이슬란드 | 레이캬비크 | 100% | 화산수 기반, 미네랄 함유도 우수 |
3위 | 노르웨이 | 오슬로 | 99% | 빙하 녹은물, 오염원 극히 적음 |
4위 | 덴마크 | 코펜하겐 | 99% | 지하수 정제 기반, 유럽 최저 오염률 |
5위 | 핀란드 | 헬싱키 | 98% | 지하수 활용, 환경규제 엄격 |
6위 | 뉴질랜드 | 웰링턴 | 97% | 자연여과 기반, 산지 수원 풍부 |
7위 | 캐나다 | 밴쿠버 | 97% | 빙하수 공급 / 연방 규제 강력 |
8위 | 오스트리아 | 빈 | 96% | 지하 천연수 기반 / 미네랄 풍부 |
9위 | 독일 | 프랑크푸르트 | 96% | 하수 재활용 기술 우수 |
10위 | 스웨덴 | 스톡홀름 | 95% | 수질 모니터링 자동화 |
11위 | 일본 | 도쿄 | 94% | 수질 기준 매우 엄격, 병원 등에서는 생수 사용 |
12위 | 싱가포르 | 싱가포르 | 93% | 재활용수(NEWater) 도입 |
13위 | 영국 | 런던 | 91% | 석회질 높지만 음용 가능 |
14위 | 미국 | 시애틀 | 89% | 도시별 편차 심함 (시카고 등 제외) |
15위 | 프랑스 | 파리 | 88% | 낡은 배관 지역 제외 시 안전 |
16위 | 대한민국 | 서울 | 87% | ‘아리수’ 기준 적합, 시민 불신 존재 |
17위 | 벨기에 | 브뤼셀 | 85% | 지역별 차이 있음 |
18위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 83% | 농업지역 외 도시권은 안정적 |
19위 | 포르투갈 | 리스본 | 80% | 관광지 중심 개선 진행 중 |
20위 | 체코 | 프라하 | 78% | 낙후된 일부 지역 제외 |
음용 가능 국가의 특징
- ✅ 지하수, 빙하수 등 자연 수원 사용
- ✅ 수돗물에 염소 대신 자외선 살균 또는 오존 정수 활용
- ✅ 배관 현대화율 95% 이상
- ✅ 정기적 수질 공시 및 시민신고 시스템 존재
- ✅ 플라스틱 생수 사용률 낮음
한국의 수도 음용 가능성은?
항목 | 수치 및 평가 |
상수도 보급률 | 99.2% (OECD 상위권) |
음용 적합률 (서울 ‘아리수’) | WHO 기준 100% 통과 |
시민 신뢰도 | 50% 이하 (2024년 환경부 조사) |
원인 | 낡은 건물 내 배관 노후, 아파트 저수조 위생 |
결론: 정책 기준은 음용 가능, 그러나 환경·문화적 불신이 존재
요약 박스
정수기 없이 수도 마시는 나라, 이렇게 관리한다
- ✔️ 원수(수원지) 자체의 청정성 유지
- ✔️ 주기적 배관 교체 및 방역
- ✔️ 정부 주도로 ‘수돗물 신뢰 캠페인’ 전개
- ✔️ 학교·공공기관부터 직수 음용 시작
SCORE data collection tool - WHO
SCORE data collection tool - WHO
A technical package with five essential interventions and key elements for strengthening country health data systems and capacities.
www.who.int
마무리 정리
- ✔️ 전 세계 수도 음용 가능 국가는 주로 북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고인프라 국가
- ✔️ 음용 가능성은 수질관리 + 시민 신뢰 + 인프라 상태가 결정
- ✔️ 한국도 물 자체는 안전하지만, 심리적 불신과 환경적 요인 개선 필요
- ✔️ 물은 ‘공공자산’이자 ‘건강 기본권’ → 국가적 관리 및 투자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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