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별 결혼식장 대관료·식대 총정리 강남·강북·용산·마포 비교

[ 목차 ]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예비부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서울 지역별 결혼식장 대관료와 식대 비용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서울은 전국에서 결혼식 비용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히며,

특히 강남·용산·종로 등 중심부의 웨딩홀과 호텔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돕니다.

예식장 선택 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는 **대관료와 식대(1인당 단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 주요 지역별 결혼식장 비용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별 특징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서울 결혼식 비용 특징

강남권은 서울에서 결혼식 비용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럭셔리 호텔과 프리미엄 웨딩홀이 많아 예산 여유가 있는 신랑·신부가 주로 선택합니다.

구분	대관료	식대 (1인)	특징
호텔 웨딩	400~600만 원	8만~12만 원	대표: 신라호텔, 인터컨티넨탈
프리미엄 웨딩홀	250~400만 원	6만~9만 원	세련된 인테리어, 연회장 수준 높음

서울 도심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회사·기관 하객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통 있는 호텔·대형 웨딩홀이 많습니다.

구분	대관료	식대 (1인)	특징
호텔 웨딩	300~500만 원	7만~11만 원	롯데호텔, 웨스틴조선 등
일반 웨딩홀	150~250만 원	5만~7만 원	회사·기관 하객 초대 많음

강북 지역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입니다.
대학가 인근 하객 수요가 많고, 웨딩홀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구분	대관료	식대 (1인)	특징
일반 웨딩홀	100~200만 원	4만~6만 원	가성비 높음, 하객 다수 수용 가능
하우스 웨딩	200~350만 원	5만~8만 원	소규모, 감성 웨딩 선호

지역	대관료	식대 (1인)	특징
강남권	250~600만 원	6만~12만 원	서울 내 최고가 지역, 프리미엄 이미지
용산·중구·종로	150~500만 원	5만~11만 원	교통 편리, 전통 호텔·대형홀 많음
강북·마포권	100~350만 원	4만~8만 원	가성비 웨딩홀, 하우스 웨딩 가능

서울은 구마다 웨딩홀과 호텔의 성격이 다르고, 평균 식대에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강남·용산은 프리미엄, 마포·강북은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입니다.

구분	평균 식대 (1인)	대표 예식장/호텔	특징
강남구	8만~12만 원	더채플앳청담, 라움, 인터컨티넨탈	서울 최고가 지역, 프리미엄 이미지
서초구	7만~10만 원	JW 메리어트 호텔, 더리버사이드호텔	교통 편리, 고급 호텔 밀집
송파구	6만~9만 원	올림픽파크텔, 소피텔 앰배서더	대규모 예식 가능, 가족 중심 웨딩 인기
용산구	7만~11만 원	그랜드하얏트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국제적 이미지, 외국인 하객 선호
종로구	6만~9만 원	웨스틴조선호텔, 더케이호텔	전통과 현대 조화, 기업 하객 많음
중구	5만~8만 원	롯데호텔 서울, 플라자호텔	서울 도심, 접근성 최강
마포구	4만~6만 원	라마다앙코르호텔, 루나미엘레	합리적, 대학가 하객 수요 많음
강북구/성북구	4만~5.5만 원	강북웨딩홀, 라페름하우스	가성비 우수, 소규모 웨딩 적합

특징 요약

서울은 같은 도시 안에서도 구별로 예식 비용 차이가 매우 큽니다.

따라서 예비부부는 예산, 하객 규모, 원하는 분위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과 웨딩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