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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제의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0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드라마의 모든 것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드라마 기본 정보 및 방송 일정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2025년 10월 13일부터 KBS 1TV에서 방송을 시작한 일일드라마로, 120부작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며, '대운을 잡아라'의 후속작으로 편성되었습니다.
2. 드라마 줄거리 및 기획 의도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정자 제공으로 태어난 주인공 강마리와 그의 '아빠 후보'가 되는 세 남자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코믹 가족극으로, 가족의 형태가 천차만별로 다양해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작품입니다.
김홍주 작가는 "핏줄을 중시하는 유교적 문화가 점점 퇴색하는 시대를 맞이하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로 출발한 드라마"라고 밝혔습니다. 서용수 감독은 "모든 인물이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며 "각 캐릭터별, 세대별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시면서 시청자분들도 등장인물들을 응원하고 극에 몰입해 보셨으면 한다"고 연출 포인트를 설명했습니다.
3. 주요 출연진 및 등장인물
주연 배우
주요 출연진으로는 하승리(강마리 역), 현우(이강세 역), 박은혜(주시라 역), 류진(이풍주 역), 황동주(강민보 역), 공정환(진기식 역) 등이 있습니다.
조연 배우들
정애리, 금보라, 강신일, 박현정, 조향기, 윤미향, 김영재, 이지연 등 베테랑 배우들과 연기 내공을 갖춘 중견 배우들이 극의 감초 역할을 담당합니다.
4. 제작진 정보
서용수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도현의 고백',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다리미 패밀리', '고려거란전쟁' 등을 연출한 경력이 있습니다. 김홍주 작가가 극본을 담당했으며, '미워도 사랑해', '여고 동창생' 등을 집필한 바 있습니다. 제작사는 LI엔터테인먼트와 몬스터유니온입니다.
5. 첫 방송 시청률 및 반응
2025년 10월 13일 첫 방송된 '마리와 별난 아빠들' 1회는 10.7%(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개념 가족극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마리 완전 테토녀다. 하승리 연기 기대된다", "연기 잘하는 배우들만 모았네. 라인업 좋다", "스토리가 빨라서 좋다", "아빠 후보들이 화려해서 언제 나올까 기다려진다", "현우 의사 가운도 잘 어울리고 잘생겼다", "앞으로 더 재미있어질 것 같아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6. 다시보기 및 재방송 정보
KBS 1TV 일일드라마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 KBS 온에어: KBS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
- KBS my K: KBS 공식 앱
- 웨이브(Wavve): 유료 OTT 서비스
- 티빙(TVING): 유료 OTT 서비스
재방송 일정은 KBS 1TV 편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주로 새벽 시간대나 주말에 재방송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재방송 일정은 KBS 공식 홈페이지나 편성표를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7. 주목할 만한 특징과 화제성
박은혜는 "시놉시스를 보고 'KBS 드라마 맞아?' '이런 거 다뤄도 돼' 싶었다. KBS가 달라지고 있다는 걸 느낀 드라마"라며 작품의 파격적인 소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정애리는 "대사에도 '정자'라는 표현이 많다. 시대가 바뀌었다는 걸 실감케 하는 드라마"라고 맞장구쳤습니다.
전작이 중견 배우들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본작은 이전 KBS 일일 드라마처럼 다시 젊은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배치했습니다. 하승리와 공정환, 강신일은 '고려 거란 전쟁'에 같이 출연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같이 출연하며, 현우와 류진, 강신일은 '국가가 부른다' 이후 15년 4개월 만에 재회했습니다.
8. 배우들의 작품 소개 키워드
하승리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살아있다"라면서 "모든 캐릭터와 이야기가 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은혜는 작품을 "온 가족 행복 바이러스"라고 정의하며 "할머니, 엄마, 손녀가 함께 사는 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겁게 웃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했습니다.
류진은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대해 "별나게 재미있고, 유쾌하고, 감동을 주는 별난 드라마"라고 정의하면서 코믹한 요소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습니다.
9. 향후 전개 및 기대 포인트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친자 스캔들'의 주인공 강마리의 출생 배경과 20년 만에 나타난 세 아빠 후보로 인해 혼돈에 빠지는 각 인물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MZ 배우들부터 베테랑 배우들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으로 세대별로 다양한 관계성과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세 명의 '아빠 후보' 사이에서 펼쳐질 웃음과 경쟁, 그리고 마리를 지키려는 어머니의 고군분투가 그려질 예정입니다.
10. 시청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드라마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다루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정애리는 "심각한 인구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콘텐츠로, 코미디적 요소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특히 정자은행이라는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소재를 일상적이고 따뜻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현대적인 가족의 의미를 재정의하고자 합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기존의 드라마와는 다른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승리, 현우, 박은혜 등 검증된 연기력의 배우들과 서용수 PD, 김홍주 작가의 만남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20부작이라는 긴 여정 동안 마리와 세 아빠 후보들이 만들어낼 특별한 가족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1TV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