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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 11월 10일 TV조선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드라마는 13년 7개월 만에 TV조선이 선보이는 월화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출연진 정보부터 시청률, 다시보기 방법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릴게요!
1.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본 정보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를 그린 월화 미니시리즈입니다. 2025년 11월 10일부터 방영 중이며, TV조선에서는 2012년 '한반도' 이후 무려 13년 7개월 만의 월화 드라마 편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 항목 | 내용 |
|---|---|
| 드라마명 | 다음생은 없으니까 |
| 방송사 | TV조선 |
| 방송 시간 |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
| 첫 방송 | 2025년 11월 10일 |
| 총 회차 | 12부작 |
| 장르 | 코믹 성장기, 힐링 드라마 |
| 연출 | 김정민 감독 |
| 극본 | 신이원 작가 |
| 제작사 | 티엠이그룹, 퍼스트맨스튜디오, 메가폰 |
2.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
이번 드라마의 가장 큰 화제는 바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입니다.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주연을 맡았으며, 윤박, 허준석, 장인섭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습니다. 특히 김희선은 2017년 '품위있는 그녀' 이후 8년 3개월 만에 종편 드라마에 복귀한 것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배우명 | 배역 | 캐릭터 설명 |
|---|---|---|
| 김희선 | 조나정 | 전직 억대 연봉 쇼호스트, 현재 경단녀 엄마 |
| 한혜진 | 구주영 | 세온 아트센터 기획실장, 난임으로 고군분투 |
| 진서연 | 이일리 | 잡지사 부편집장, 결혼을 망설이는 자유 영혼 |
| 윤박 | 노원빈 | 홈쇼핑 PD, 조나정의 남편 |
| 허준석 | 변상규 | 대학 연극동아리 선배, 도수치료사 |
| 장인섭 | 오상민 | 명문대 출신 게임 회사 이사, 구주영의 남편 |
| 한지혜(특별출연) | 양미숙 | 조나정의 중학교 동창,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
3. 등장인물 세부 분석
조나정(김희선)은 과거 분당 4천만 원을 올리던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결혼과 출산 후 6년간 경력이 단절된 40대 엄마입니다. 독박 육아와 경제적 압박 속에서도 인생 2막을 꿈꾸는 현실적인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구주영(한혜진)은 겉으로는 성공한 전문직 여성이지만, 무성욕자 남편과의 관계 속에서 아이를 갖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인물입니다.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열을 겪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이일리(진서연)는 결혼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는 잡지사 부편집장으로, 화려한 골드 미스지만 진전 없는 연애에 지쳐가는 모습을 그립니다. 일침을 날리는 카리스마와 반전 연애 모습을 입체적으로 연기하며 '명배우'다운 연기력을 증명했습니다.
4. 시청률 현황
첫 방송인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9%, 수도권 시청률 2.2%, 분당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TV조선의 월화 드라마 편성이 13년 7개월 만이라는 점과 신설된 시간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회차 | 방송일 | 전국 시청률 | 수도권 시청률 | 분당 최고 |
|---|---|---|---|---|
| 1회 | 2025.11.10 | 1.9% | 2.2% | 2.6% |
5. 다시보기 및 OTT 플랫폼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본방송 이후 여러 OTT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전작과 달리 넷플릭스, 티빙(TVING), 웨이브(Wavve)에서 동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편리하게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 플랫폼 | 서비스 형태 | 특징 |
|---|---|---|
| 넷플릭스 | 동시 스트리밍 | 방송 직후 업로드, 글로벌 시청 가능 |
| 티빙(TVING) | 동시 스트리밍 | 실시간 방송 및 다시보기 제공 |
| 웨이브(Wavve) | 동시 스트리밍 | TV조선 실시간 시청 가능 |
6. 제작진의 특별한 조합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검증된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화제입니다. 김정민 감독은 '꽃선비 열애사', '대군-사랑을 그리다', '공주의 남자' 등에서 감성적인 연출로 독창적인 미장센을 선보인 바 있으며, 신이원 작가는 'JTBC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입체적인 캐릭터와 섬세한 심리묘사로 각광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이번 작품은 현실적인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전달합니다.
7. 주목할 만한 포인트
첫 번째는 40대 여성들의 솔직한 이야기입니다. K-드라마에서 흔치 않은 40대 여성들의 서사를 전면에 내세워, 육아와 커리어, 결혼과 연애 등 현실적인 고민들을 있는 그대로 담아냅니다.
두 번째는 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입니다. 김희선은 그동안의 화려한 이미지를 벗고 뽀글뽀글한 웨이브 파마 머리와 짝짝이 스니커즈를 신은 경단녀 엄마로 완벽 변신하여 현실감을 더했습니다.
세 번째는 워맨스 케미입니다. 20년 지기 절친 3인방의 찐 우정과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8. 시청자 반응 및 평가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완전 내 얘기다!", "연기력 진짜 미쳤네!", "현실보다 더 현실 같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으며, 특히 김희선과 한지혜의 앙숙 케미, 세 친구의 워맨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은 "젊은 층에게는 예습 같은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9. 특별한 에피소드 - 경쟁작 견제 발언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이 같은 월화 시간대 경쟁작인 tvN '얄미운 사랑'을 향해 "거기 멜로 공감되냐"며 돌직구를 날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시청률이 5%를 넘으면 프리허그하고 커피차를 쏘겠다"는 공약을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지금까지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13년 7개월 만에 TV조선이 선보이는 월화 드라마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본방송을 시청하시거나,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에서 편하게 다시보기 하실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마흔하나 세 친구의 좌충우돌 인생 2막 이야기,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