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미케비치 셀드메르 호텔 후기 공유

 

 

안녕하세요! 둥타니월드입니다. 

경기도 다낭시...아니 베트남 다낭에는 너무 아름다운 뷰를 지닌 로컬 호텔들이 많답니다.

 

다낭만 7번째인 저 둥타니월드를 따라오시면 호텔 예약 문제없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다낭의 호텔은 셀드메르 호텔입니다. 

입구는 사진처럼 넓은 편은 아니지만 매우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요 약]

 

룸타입 : 주니어 스위트룸 오션뷰

1박 기준 : 3,172,388 VND(원화 약 17만 원) 조식포함

예약 : Booking.com

 

 

둥순이와 제가 다낭에 머무르는 동안 하루를 더 머무르기로 결정하면서 급하게 예약을 했습니다.리턴 연장 후 당일 바로 구했는데 주니어스위트룸을 무려 1박에 17만 원에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심지어 조식포함이고 오션뷰였는데 말이죠...ㅎㅎ역시 다낭은 정말 숙소 가성비가 최고인 곳입니다.

 

 

방 입구에 들어오면 이렇게 넓은 공간이 맞이해주는데요~ㅎㅎ

침실을 마주하고 TV와 여유 공간들이 있구요~! 안쪽에는 드레스룸까지 있습니다.

 

침대 앞으로 간단한 테이블과 소파, 그리고 침대 옆으로는 욕실과 화장실이 슬라이딩 도어식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오션뷰를 공개합니다!^^

 

 

 

이렇게 테라스가 있고, 사방이 다 뚫려있는 오션뷰입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아요.

 

 

테라스에 나가서 밖을 바라보면 이런 뷰가 나옵니다. 탄성이 절로 나오쥬??

일단 저희가 배정 받은 층이 고층이기도 하지만, 주니어스위트룸 오션뷰 자체가 미케비치 전체를

파노라마식으로 볼 수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이 셀드메르의 또 다른 장점을 공개합니다.바로 이 유니크한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입구는 실제 수영장보다 한 층 더 높은 곳에 있구요~!

수영장은 5층에 위치해 있고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뷰가 역시나 멋있죠? 방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오히려 저층에서 바라보는 바다라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수영장 끝에 기대서 찍은 바다 사진이에요 ㅎㅎ

가깝게 느껴지시죠??ㅎㅎ

 

물 깊이는 150cm 정도로 다른 곳에 비해 좀 깊은 편이구요,

다른 것보다 물이 좀 많이 차갑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수영장 맞은편에 사우나가 있어서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또, 바로 옆에 Bar가 있어 칵테일이나 음료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해가 질 무렵부터 이렇게 조금씩 조명이 들어오구요~!

완전한 밤이 되면 이렇게 변한답니다.

 

 

이 모습도 굉장히 매력있죠??

여름에도 꽤나 추운편이었는데, 밤이라 그런지 역시나 수영하는 사람들이 없네요 ㅋㅋㅋ

되도록이면 밤 수영도 즐기면서 사진을 좀 찍어놓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조명 들어온 셀드메르 수영장도 너무 이쁘거든요ㅎㅎ

꼭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다낭의 셀드메르 호텔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셀드메르 호텔은 미케비치의 상단부에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오션뷰를 통해

전체적인 미케비치 뷰를 보기에 적합한 호텔입니다. 

꽤나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저렴한 방들도 오션뷰를 예약할 수 있구요, 조식 포함해서도 10만 원이 넘지 않는 가격에 대부분 예약이 가능한 편입니다.

 

조식은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진 않으며, 가볍게 드실 수 있는 요기거리를 사다 놓으시기를 권해드려요 ㅎㅎ

 

셀드메르 호텔은 뷰, 가성비, 수영장 3가지의 장점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곳으로

다낭에 가신다면 1박 정도는 예약해서 머물러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둥타니월드 경기도 다낭시 소개를 들려드렸구요, 다음에 또 다낭 내 호텔 소개하러 오겠습니다.

신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