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오뎅바 추천 2차 가기 좋은 오뎅오색

 

 

안녕하세요. 둥타니월드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강남역에 새로오픈한 오뎅오색이라는 가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위 치 ]

 

 

오뎅오색 강남역점은 신논현역 6번 출구와 강남역 10번 출구 중간에 있습니다.

도보로 약 7~8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양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오뎅오색은 저와 둥순이가 좋아하는 오뎅바 타입의 가게이구요~

안주 종류가 오뎅만 있는 것은 아니라 2차로 가기 딱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밖을 볼 수 있는 Bar 좌석이 양 사이드로 있습니다.

 

 

내부는 굉장히 넓은 편이에요. 4인, 2인 테이블이 양쪽으로 10개 정도는 있어보이구요.

가운데 회식 멤버들 모으기 좋은 사각 테이블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는 진짜 같은 모임 멤버들끼리 오는게 좋을 거 같네요 ㅎㅎ

 

 

안에서 보면 이런 느낌의 공간감이에요~!

꽤나 많은 테이블이 있죠? 개인적으로 오뎅바가 이렇게 큰 곳은 처음이라

강남 근처오면 종종 이용할 거 같습니다.

 

 

[ 메 뉴 ]

 

 

저희는 요리류는 야끼우동(16,000원)을 주문했구요.

오뎅은 순한맛으로 1세트 시켰습니다.(18,500원)

 

오뎅세트는 꼬불이 2개, 물떡 1개, 곤약 1개, 유부주머니 1개, 새우만두볼 1개

+치즈, 땡초, 소세지, 매운 오징어볼 중 택 2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도 괜찮죠~?

 

기본안주로 이렇게 참치크래커가 나오네요. 참 오랜만에 보는 메뉴네요 ㅎㅎ

예전에 참 많이 먹었는데, 이렇게 나오니까 반갑네요.

 

주문한 오뎅세트가 나왔구요! ㅎㅎ

어묵 자체가 엄청 좋아보이죠?

 

 

두 번째로 주문하신 야끼우동이 나왔습니다.^^

야끼우동도 달짝지근하면서 해물이 들어간 요리이구요. 안주로 딱 좋은 맛입니다.

살짝 짭조름한 편이에요!

 

 

 

전체 안주가 나왔을 때 소주도 1병 시켜서 기가막히게 먹었네요 ㅎㅎ

특이한 것은 물고기 모양이 들어간 소주 잔을 주시더라구요~!

이거 저희는 동해여행할 때 기념품가게에서 봤던 것인데 강남에서 다시 보다니 반가웠네요 ㅋㅋㅋ

 

음식 맛을 표현하자면,

오뎅 육수는 조금은 슴슴한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오뎅 자체는 생선살 함유량이 높은게 느껴지는 단단한 맛이구요~

야끼우동은 달짝지근해서 오히려 슴슴한 오뎅세트와 조합이 조금 괜찮은 거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주 안주보다는 사케나 하이볼 안주로 조금 더 오뎅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둥타니월드의 맛집 소개는 계속됩니다.

다음 맛집으로 봬요~!